제목 : English에게 하는 고백..
꼬부랑 꼬불꼬불..
왜이리 어지러운지.
눈이 팽글팽글 돌아 시선을 돌린다..
주저리 주저리..
왜 이렇게 주문을 외우는지..
귀가 쿨쿨쿨 잠을 잔다..
젊은날...
그렇게 그대의 고백은..
나에게 들리지 않았고...
나에게 보이지 않았다...
그대는..
항상 나를 따라 다녔고...
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..
내가 가는 곳 어디에나..
그대가 있었다..
이제는 팬을 탁탁 거리며..
내가 고백한다..
제발 나에게 들어오라고..
P.S. 영어 공부를 하던 시절에.. 그 당시의 심정을 담아서 썻던 시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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